저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어서 공부가 잘 안되거나 집중이 안 될 때 주위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수가 잘 안나올 때는, 스파르타의 모의고사 점수를 보면서 자극 받아 저 사람은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공부라는 걸 해보지 않아서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완전 바보수준인데 주위에 합격한 사람들을 공부방법도 다 해보고 나만의 공부방법을 찾아가면서 시간이 오래걸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풀었던 문제도 몇 번이고 계속 반복하고 기출된 지문을 최대한 익숙하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했을 때는 기출문제를 풀더라도 조금만 풀면 지루하고 하기 싫고 그랬는데 스파르타느 시간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는 최대한 집중하고 해야할 양은 꼭 하고 쉬자를 마음을 먹어서 지루하고 하기 싫어도 그 시간만큼은 끝까지 집중해서 기출지문을 눈에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어플에 형법, 형소법 O/X 어플이 있어서 스파르타 끝나고 집에 가면서, 스파르타 올 때, 집에서 누워서 심심할 때 어플로 O/X를 많이 풀기도 했습니다. 짜투리 시간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도 지문을 익숙하게 만드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O/X 어플에 나오는 지문들은 처음 보는 지문들도 몇 개 나오고 최신지문들도 많이 나와서 제일 큰 도움을 받은 것 중 하나라고 봅니다. 진짜! 형법, 형소법 O/X 어플은 강!!추!! 입니다!!!
[형법 공부방법] 대구경찰학원 이영민 교수님
저는 형법은 이영민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신○은도 잘 가르친다, 김○환도 잘 그리친다. 해도 저는 이영민 교수님을 끝까지 믿고 테마, 알짜, 동형 커리큐럼을 미루지 않고 끝가까지 따라 갔습니다. 테마를 시작하기 전엔 기본강의를 듣고 내가 잘 안되는 파트를 위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어서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어떤 지문들이 자주 나오는지 체크하고 다음 기본강의 듣고 다시 기출로 확인하고 이런 식으로 이영민 교수님이 강조하는 기초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