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파르타 관리 시스템은 정말 독합니다.
저는 대학을 다니면서, 그리고 졸업 후 6개월 정도
지난 후까지도 사실 공무원이 아닌 승무원을 꿈꾸며
승무원을 꿈꾸며 어학 스펙을 쌓고,
면접을 준비해 면접을 보러 다니는 등 공시생활과는 전혀 관련없는 준비를 하며 살았습니다.
고대하던 항공사 면접에서 떨어지고
이제는 부모님의 바람대로 공무원이 되기 위해 6개월 가량 혼자 도서관도 다니고, 독서실도 다녀보면서 나름 열심히 공시준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초시에 낙방하게 되고 그후 몇 개월 가량을 마음도 못 잡고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내년 시험에서도 낙방을 하겠구나 싶어서 대구관리형독서실을 며칠간 알아보다가
한경스파르타네 등록해 오늘(20년 12월 29일)로 2달간 공부를 했습니다.
2개월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경스파르타의 장점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1.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생긴다.
부모님도 깜짝 놀라실만큼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일주일 중 유일하게 학원에 안 나와도 되는 일요일에도 늦어도 8시면 눈이 떠집니다.
사실 이 학원에 오기전 빠르면 10시에 일어나 새벽 2~3시에 자곤했는데
이제 학원에 오기 위해 6시30분에 벌떡 일어납니다.
사실 자는 시간은 아직 좀 늦은 편이지만,
AM 10:00 ~ AM 2:00 에서
AM 6:30 ~ AM 1:00
이정도면 엄청난 변화죠?ㅎㅎ
일찍와서 앉아 있으니 정말 단어라도 더 외우게 되고 모닝 tast 도 평소에 취약했던 영어문법, 한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실력이 점점 늘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2. 쾌적한 환경 & 스윗한 선생님들
평소 비염이 심해 원래 다니덕 독서실에서는 가서 앉기만 하면 콧물이 떨어졌었는데
여기는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있고 또 매 쉬는 시간마다 환기해 주셔서 콧물 걱정없이 맘 편히 공부할 수 있어요ㅋㅋㅋ
성인이 된 후에도 영어회화, 토익, 토익 스피킹 등 정말 많은 학원을 다녔습니다.
늘 아쉬운 게 성인들이 다니는 학원은 다 선생임들이 다 친절하긴 해도 정이 느껴자자 않는다는 거였어요.
근데 여기는 친절을 넘어서 스윗한 선생님들이 계셔서 사실 선생님들 뵙는 기쁨에 즐겁게 오게 되는거 있죠?
횡설수설 잘 적었는진 모르겠지만 정말 저는 제 친구들한테도 여기 자랑하고 다녀요ㅎㅎ
몰라요 전 이정도면 최선을 다했습니다...고민은 공부시간만 까 먹을 뿐 ㅎㅎㅎ
그럼 전 다시 공부하러 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