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한경 스파르타 관리 시스템은 정말 독합니다.


수강후기

20년 2차 경기남부청 최종합격수기
  • 날짜 : 2020-12-16 03:15
  • Hit : 1,370

대구관리형독서실 한경스파르타 20년 2차 경찰공무원 경기남부청 남자 최종합격자 수기

한국사 80 영어 50 형법 70 형소법 90 경찰학 55  경단기 0.4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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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파르타를 오게 된 이유

저는 처음에 윌비스(대구)학원을 다녔습니다.

강의하시는 선생님은 안계시고 TV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으로 보여주었는데 딴생각하다가 졸려서 놓치기도 하고,

이럴거면 그냥 인강 듣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혼자 집앞에 독서실을 다니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혼자하다 보니 마음이 안잡히고, 무너지기 시작했고, 강제성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강제자습학원인 한경스파르타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혼자하면서 집에 가고 싶을때 갈 수 있었고, 외로움도 많이 탔는데 학원에 와서 좋았던 것은

같은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이 있었고,

같이 힘들기 때문에 또 경쟁자여서 무너지려는 것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학원선생님들도 수험생을 배려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힘들때 상담도 하면서

앞으로의 공부방향도 올바르게 잡을 수 있었고,

혼다 공부할때는 시험관련 뉴스라던지, 개정법 이런것에 굉장히 취약했는데

학원을 다니니까 "시험이 밀렸다", "경찰학 어디부분이 개정되었다"는 소식 접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특히나 좋았던 것은 한 달에 한번 치는 정기모의고사였습니다.

확실하게 내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었고,

실제 시험처럼 시간 배분이나 문제 푸는 순서, 방식을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2. 수험기간 동안에

무엇보다도 경찰시험이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하자는 주의였습니다.

수험기간엔 웃는 일이 거의 없기에

그래서 인강을 선택할때에도 잘 가르치시지만 재미있는 선생님 위주로 선택을 해서 들었습니다.

경찰은 필기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월수금은 저녁시간 전까지만 학원에서 공부하고, 7시부터 학원근처의 체력학원을 다녔습니다.

다니면서 자신의 체력점수가 몇점인지 체크도 할 수 있었고, 공부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습니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3주 뒤에 바로 체력시험을 보았습니다.

3주라는 짧은 시간내에 체력점수가 많이 오를 수 없고

무리하다가는 부상으로 체력시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필기와 체력은 함께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 바람직한 학원생활

개인적인 생각 일 수 있지만 학원에서 아무라도 이야기 안하고 혼자 공부하는 것은 오래 못간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같이 말하고, 같이 밥먹는 친구 1-2명 있으면 학원 오는것도 즐겁고, 수험생활에 팁이나

쉬는시간에 이야기를 하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오랜 수험생활을 견딜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도 사실 학원친구 덕분에 체력학원도 같이 따라가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이 친구보다 더 잘해야지 하는 경쟁심 덕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